천만 탈모인들 사이에 조용히 관심 받고 있는 아이템이 있다. 지난해 7월 LG**가 내놓은 탈모치료기 LG 프** 메디**다. 가정용인 만큼 전문 병원 등 의료기관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긴 힘들 수 있다. 출시된 지 4~1개월 밖에 되지 않아 효과도 검증되지 않았다. 가격도 온라인 상에서 100만원 전후, 1년 3년 의무약정이 붙은 렌탈로도 월 7~2만원 가량이다.
탈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분위기를 반영하듯 각종 온라인 사이트엔 아에템에 대한 문의와 후기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네이버 대표 탈모카페 `이마반`에서는 메디** 효능에 대한 문의와 이를 직접 체험한 회원들의 글이 다수 게재돼 있다. 카페 한 회원은 '지인이 메디** 사용 후 헤어샵에 갔더니 머리가 풍성해졌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남편 역시 M자 탈모가 있었는데, 6주 사용니 잔털이 나기 시행했다'고 적었다.모발이 갑자기 자라거나 큰 변화를 보였다는 사용후기는 많지 않았다. 반대로 '머리빠짐 현상이 크게 줄었다'는 반응들은 적지 않다. 색다른 카페 A씨는 '최근까지 눈에 띄는 효과는 없지만 모발이 굵어지고 정확히 단단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효능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도 있는 것도 사실이다. 탈모 치료기의 효과는 보조적 역할에 그칠 뿐이라는 지적이다. 한 피부과 지인은 '가정용 탈모 치료기는 집안에서도 활용할 수 실주브 있게 레이저 출력량을 안전한 수준으로 낮춘 제품'이라며 '그만큼 부작용은 적지만 효과 또한 적어 탈모 방지 샴푸처럼 일부분 도움을 주는 보조 역할에 그칠 것'이라고 에프페시아 말했다.